광양시가 지난 29일 첫 지역특산물을 이용해 개발 중인 ‘광양매화빵’ 시식회를 열었다.
‘광양매화빵’은 광양시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소비를 증진시키기 위해 광양 매실을 이용한 관광상품화 사업으로 개발한 빵이다.
이번 시식회는 안선희 대표가 개발한 3종류의 매화빵 평가를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900여 명의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뜨거운 호응을 보였고, 매화빵의 우수성과 상품가능성을 평가했다.
광양매화빵은 잘게 썰은 매실과 매실원액이 첨가된 앙금에 국내산 우리밀 밀가루 반죽이 어우러져 깊고 향긋한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매화빵을 맛본 한 시민은 “매실원액 덕분인지 너무 달지 않아 좋았고 상큼한 맛이 났다. 무엇보다도 먹을 때 매실과 견과류가 씹히면서 입안으로 퍼지는 식감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겉부분은 얇으면서도 바삭했으며 속은 부드러워 먹기가 편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매화빵’은 지난 1월 시가 광양읍에 소재한 ‘빵집이야기(대표 안선희)’를 사업대상자로 선정 한 후 시 보조금 5백만 원, 자부담 5백만 원 등 총 1천만 원을 들여 개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