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대표 기획공연인 파이프오르간 콘서트의 아홉 번째 시리즈 <5대륙, 5인의 오르가니스트>를 5월 27일(금)~28일(토) 이틀간 세종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세종문화회관 파이프오르간시리즈’는 매년 쉽고 다양한 오르간 프로그램을 통해 오르간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공연으로, 2016년에는 국내 최초로 5대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오르가니스트들이 한 무대에 선다.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까지 5대륙을 대표하는 각 오르가니스트들의 개성 있는 솔로 연주뿐 아니라, 듀오 연주, 하나의 오르간 위에서 다섯 명이 함께 연주하는 특별한 협연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르간 음악의 거장 바흐부터 모차르트, 슈만, 비도르, 하일러까지, 바로크부터 고전, 낭만, 현대에 이르는 폭 넓은 레퍼토리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