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회장 김진용)과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트라이애슬론연맹이 주관하는 ‘제12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트라이애슬론대회’의 개최 일정이 예정되었던 5월 1일에서 2주 연기된 5월 15일(일)에 진행된다.
본 대구트라이애슬론대회(이하 대회)는 대구광역시 수성유원지 및 시내 일원도로에서 개최되는 트라이애슬론 시즌 가운데 첫 번째 대회이다.
이번 트라이애슬론대회는 도심에서 행사개최가 힘들다는 선입견을 깨고 대구 수성못(壽城潭)이라는 특별한 환경을 특성화하여 도심에서 이루어지는 생활체육으로서 더욱 자리매김하고 있다. 때문인지 스포츠관련 업체들의 관심이 높아 FAVOUR(페이버), FORTIUM(포티움), Secret Key(시크릿키), ZONE3(존3), ON(온), STRIDER(스트라이더), V-KOOL(브이쿨), 홍인터내셔날(피닉스다트), T4L(Lailaps), 그리고 농협 홍삼 등의 업체들이 대회 협찬사로 참여하며, 참가 선수들에게 다양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스포츠 목걸이, 리커버리 크림, 실리콘 수모, 스마트 드링크는 참가 선수 전원에게 지급되며, 대회 당일에는 시상품 및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사이클 코스인 신천동로는 선수들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당일 오전 8시부터 정오 12시까지 전면통제 되어 안전인력 배치 및 안전시설물이 설치된다. 이 코스는 입문하는 초보자도 쉽게 완주 가능한 평이한 코스로 대구광역시와 함께 대구시체육회, 수성구청, 대구지방경찰청, 수성경찰서, 수성소방서 및 각급 의료기관 등에서 후원하여 안전여건을 최우선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에서 선수등록이 필요하다. 회원가입과 참가신청 이후, 대한연맹 또는 대구연맹 계좌로 입금 완료 후 1~2일 뒤에 마이페이지 대회신청정보에서 대회에 대한 절차 및 물품 수령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선수등록 및 물품백 수령은 대회당일에는 불가하므로, 반드시 사전 등록기간에 등록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