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다룬 영화 ‘귀향’을 오는 5월 4일 오후 3시, 7시 2회에 거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영화 '귀향'은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다룬 영화로 올해 2월말 개봉, 358만 누적 관객수(4월 19일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 화제작이다.
특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의 내용은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키며 강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관심을 제고하기도 했다.
제작과정 또한 시민의 자발적인 후원을 받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도입해 제작비를 조달하고, 배우, 스텝의 재능기부를 받아 만들어졌다.
영화는 1943년 일제강점기 당시 천진난만한 열네 살 소녀 정민이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의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난 후 전장 한가운데서 마주한 끔찍한 고통과 아픔을 그리고 있다.
영화의 각본, 연출, 제작을 맡은 조정래 감독은 “영화가 상영 될 때마다 한 분, 한 분의 넋이 돌아온다는 생각으로 영화를 만들었다”는 깊은 뜻을 전하기도 했다.
입장권은 4월 27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회관 안내데스크에서 1인 4매 한정 선착순 예매하며, 균일 2,000원이다.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은 가족 수에 맞춰 예매할 수 있다.
<문의 문예체육진흥사업소 문화시설운영담당 530-5451~5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