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부천FC1995(이하 부천FC)가 오는 23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2016시즌 K리그 챌린지 6라운드에서 대구FC를 상대로 홈 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라운드 대전과의 맞대결에서 3대 1 대승을 거둔 부천FC는 이번 대구와의 경기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며 상위권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현재 부천FC는 4경기 2승 1무 1패로 5위, 대구FC는 4경기 2승 2무로 4위를 기록 하고 있어 시즌 초반 4위권 도약을 위한 중요한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양 팀의 외인 대결이다. 이번 시즌은 새롭게 구성된 부천의 브라질 트리오 루키안, 바그닝요, 에벨톤은 매 경기 고른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공헌하고 있다.
또한 대구 역시 홈 개막전에서 에델과 파울로 등 외국인 선수들의 연속골을 앞세워 승리를 거두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 양 팀의 외국인 선수들이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경기 키워드로 ‘문기한’을 꼽을 수 있다. 문기한은 지난 시즌 대구에서 38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서 활약했고, 이번 시즌 처음으로 부천FC 유니폼을 입고 부주장으로서 대구를 상대할 예정이다.
이에 문기한은 “내가 지금 속한 이 팀이 나의 팀이기 때문에 대구 전에서의 특별한 감정을 두고 있지는 않다.긴 시즌 중에 한경기에 일부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선수들과 함께 오직 승리를 위해, 그리고 부천 팬 분들을 위해 뛰겠다.”고 말하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부천FC는 이번 대구전에서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레크레이션 UP&DOWN 이벤트를 준비하고, 참여자에게 푸짐한 선물(2016 부천FC1995 사인볼, ABC마트 상품권, 고려호텔 숙박권, 웅진플레이도시 4인가족 이용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23일 경기 입장권은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사전 예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