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온정 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위원장 황몽임)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10kg 김장김치 150박스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세종호수공원 중심수변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담근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

어느 국회의원 당선자는 승리의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민심은 무섭고 진심은 통한다”고. 그러고 보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증을 받은 그의 숙연한 표정에서 나름 진심이 읽혀진다. 그러나 선거는 어디까지나 상대가 있는 법. 액면 그대로 칭찬만 한다면 자칫 상대후보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는 것이니 그저 본인의 얘기 그대로만 듣는다.
사실 어느 후보인들 진심으로 선거에 임하지 않았겠는가. 선거의 결과로만 두고 본다면 상대적으로 진심을 덜 몰라주었거나 덜 통해서 그런 것이다.
이번 선거를 리뷰하면서 젊은층의 움직임에 주목한다. 공식집계는 아니지만 20대의 투표율은 지난 19대 총선보다 4.4%p, 30대는 7.7%p나 올랐다. 투표율도 지난 19대보다 3.8%p 상승한 58%를 기록했다. 앞서 언급한 20, 30대 투표율을 대입하면 이들 연령대가 투표장으로 대거 몰려 나간 것이 전체 투표율 상승의 원인인 것으로 추론된다. 젊은층의 투표율이 이번 선거의 구도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이라는 얘기다.
여기서 잠시 화제를 다른 곳으로 돌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