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가 25일 오후 2시 국회에서 19대 마지막 임시국회를 위한 첫 협상에 나선다.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19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다음주 월요일(25일) 오후 2시 3당 수석들이 만나 민생법안들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수석은 "각 상임위에 걸려 있는 민생법안들이 꽤 많다"며 "이중 비쟁점 법안 처리를 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20대 국회가 원내 구성을 마치려면 몇 달이 걸리지 않겠냐"며 "그 전에, 19대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빨리 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유성엽 원내수석부대표는 "일단 상견례하고, 미쟁점 법안들을 빨리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지금 당에서 안을 만들고 있는 것 같은데, 쟁점법안 중에서도 중요한 것 몇 개는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수석은 "개인적 생각으로는 세월호 특별법, 이건 빨리 해야 한다고 본다"며 "경제살리기법들도 들여다보고, 처리할 수 있는 건 논의의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측도 "25일 오후 2시 국회에서 만나기로 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전날 정의화 국회의장과의 회동에서 4월21일부터 5월20일까지 19대 마지막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