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를 ‘저탄소 녹색생활 거리캠페인’과 ‘지구촌 한 등 끄기 행사’를 추진된다고 밝혔다.
거리캠페인은 4월 19일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단체, 그린리더, 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오전 7시 30부터 한 시간 동안 중마동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실시한다.
캠페인에서는 온실가스 1인당 1톤 줄이기를 위한 대중교통 이용,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 유지, 생활쓰레기 30% 줄이기, 불필요한 자동차 공회전 하지 않기, 친환경 운전습관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지구촌 한 등 끄기’ 행사는 4월 21일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공공기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전 국민이 한 등 끄기 행사에 참여할 경우 100만kw급 발전소 2기 이상의 전력사용량이 절감되고 약 50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신 대기환경팀장은 “생활 속의 온실가스 줄이기는 산업 부문보다 비용이 적게 들면서 저감 효과가 빨리 나타나고 에너지도 절감돼 가정 경제에 도움이 된다.”며 “점점 더워지는 지구를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쓰는 전자제품 플러그만 뽑아도 대기전력 10%를 줄여 4인 가족 기준 전기요금을 연간 12만 원 절약하고, 전기사용량 10% 절감에 따른 4만 원의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고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