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부천시 원미구는 집단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 22일까지 집단급식소 17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편성돼 1회 50명 이상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관공서, 기업체, 병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 조리장 위생상태 ▲ 식재료 보관 기준 및 유통기한 적정 여부 ▲ 조리 · 제공한 식품(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 종사자 개인 위생상태 ▲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적발 위주의 단속에서 벗어나 급식소 자체적으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현장 위생교육을 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계도와 교육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위생지도점검 시, 간이키트를 이용해 칼, 도마, 종사자(손) 등의 검체를 체취해 미생물오염도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수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 특성상 위생관리가 소홀할경우 대형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 급식소의 위생관리책임자들이 위생관리를 철저히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