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3월말 기준 평가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1일 군에 따르면 상반기 조기집행 예산액 2280억 원 중 719억 원을 집행, 집행율 31.55%로 3월말 기준 목표치인 25% 보다 6.55% 초과 달성했다.
군은 그간 행정자치부 ‘조기집행 10대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해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및 매일 내부망을 통한 부서순위 수시 공개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사업담당자와의 1대 1 면담을 통해 집행이 실질적으로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집행을 독려하고 자금 및 집행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좋은 성과를 얻어낼 수 있는 뒷받침이 됐다.
구승완 예산팀장은 “각 부서간의 긴밀한 협조가 없었다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없었을 것”이라며, “이번 평가로 받게 된 인센티브는 재정의 효율성을 위해 군 투자사업에 투입하여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6월말까지 조기집행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