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MICE 산업통계조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신성장 동력으로 지정된 MICE(Meeting, Incentive Tours, Convention, Exhibition&Events) 산업의 기반 조성과 육성을 위한 공식 통계 구축 및 정책 지원 자료 생성을 위해 매년 시행하는 통계조사다.
인천시는 송도 컨벤시아와, 호텔, 공공기관 등 45개 MICE 개최 시설에 대해, 2015년 한 해 동안 개최된 모든 MICE 행사 실적과 사업체에 대한 통계조사를 수행한다.
조사는 조사표를 활용한 방문면접, 전화, 이메일, FAX 등 Multi 조사방법으로 진행되며, 지난 4월 4일 조사대상 사업체에 조사안내문과 조사표를 배부했다.
백현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지금까지 인천은 MICE 산업통계조사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다른 지역과 비교해 실제보다 MICE 산업 규모가 작은 것으로 분석됐다”며, “올해는 정확한 통계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조사대상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