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 행사에는 대한상공회의소(박용만 회장)와 멕시코 무역투자기술위원회(발란틴 디에스 모로도 회장)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일데폰소 과하르도 비야레알 멕시코 경제부 장관을 비롯하여 양국을 대표하는 경제인 약 400명이 참석했다.
* 한국측 200명, 멕시코측 200명 등 총 400여명 참석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양국이 오랜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의 길을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양국간 협력 방향으로 △급증하고 있는 양국간 교역·투자의 다변화, △전력·교통·수자원 관리 등 멕시코 인프라 구축에 한국 기업의 참여 확대, △문화·보건의료·에너지신산업 등 신산업 협력 활성화 등을 강조했다
양국 대통령의 축사에 이어 한-멕 FTA, 인프라, 자동차, 농식품, 보건의료, 환경 등 양국 기업인들의 6개 공통관심 주제에 대한 발표 및 기업인간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됐다.
* ①한-멕시코 FTA 협상재개 필요성과 추진방향(KIEP) ②인프라 협력 방안(멕시코 건설은행) ③자동차분야협력방안(기아자동차) ④농식품분야 협력방안(멕시코 농축수산부)⑤보건의료분야 협력방안(보건산업진흥원) ⑥환경분야 협력방안(한국환경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