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 시흥시의회는 31일 의장실에서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5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에 김영철 시의원, 재무‧회계 전문가 4명 등 총 5명이며 31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총 19일간의 일정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들은 당초 목적에 따라 사업이 적절하게 추진됐는지, 예산 집행에 있어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오는 4월 27일까지 시장에게 결산검사의견서를 제출한다.
이번 결산검사와 관련해 윤태학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밀한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철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는 소중한 시민의 세금이 지난해 어떤 곳에 어떻게 쓰였는지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예산집행은 시민생활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산검사에 임하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