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광주경찰서장 강도희)는 3. 30.(수) 신속한 신고로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은행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감사장을 수여 받은 신한은행 광주지점 지점장 최호식은 지난 18일 은행을 방문한 피해자가 피해금원을 입금 후 통화하는 내용을 수상히 여겨, 신속히 출금을 지연하는 동시에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실제로 피해자 조모씨(35세, 여)는 신용보증금을 입금 해 주면 대출을 해 준다는 말에 속아 피해금을 입금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강도희 광주경찰서장은 “이처럼 경찰은 금융기관을 상대로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함과 동시에 금융기관의 자율적 신고 활성화를 강화하고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한 광주 행복한 시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