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립합창단(단장 윤기봉)은 29일 오후 2시 송정요양병원을 찾아 재능나눔 공연을 펼쳤다.

합창단은 위문 공연을 위해 그동안 연습한 ‘백세인생’, ‘거위의 꿈’ 등 5곡을 완벽한 화음으로 어르신들께 선물했다.
광산구립합창단은 이웃 간 유대와 협력을 도모하고 나눔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재능나눔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 4차례 공연에 나설 계획이다.
정윤하 광산구립합창단 지휘자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 다양한 공연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