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참마을가꾸기추진협의회는 지난 26일(토) ‘오정희망마을 생태학교’ 운영과 관련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참마을가꾸기추진협의회는 오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오정동 주민센터, 원종종합사회복지관, 부천생생도시농업네트워크, 생태환경연구회 청미래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청자 40가족 120여 명과 참마을가꾸기추진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 했으며, ‘오정희망마을 생태학교’는 이날 첫 만남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오정동에서는 생태학교에서 ▲여러 가지 채소의 성장과정 관찰하기 ▲채소의 맛과 효능 알아보기 ▲대장동 주변 식생 관찰하기 ▲곤충 관찰하기 ▲볏짚으로 생활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 모씨는 “가까운 곳에 가족과 함께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편하고 좋다”며 “아이들이 자신들의 이름이 걸린 밭에서 씨도 심어 보고 전래놀이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만족 한다.”고 말했다.
오정동 황인순 팀장은 “올해로 7회째 맞는 ‘오정희망마을 생태학교’ 는 베르네천과 오정도의 대장동 벌판 등 자연환경을 이용해 만드는 주말 가족단위 농촌체험활동” 이라며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심어주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