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부천원미경찰서(서장 경무관 우종수)에서는 지난 20일(일) 오후 15:00경 “공중전화로 동생이 자살하겠다는 전화가 왔어요 제발 동생을 살려주세요”라는 다급한 목소리의 112신고가 접수되었다.
부천원미서 112종합상황실(경정 조석완)에서는 신고 접수 후 신속하게 공중전화·휴대폰 위치추적, 112순찰차·교통순찰차·112타격대·실종수사팀 등 가능한 인력을 총동원 수색을 실시하고, 부천시와 공조하며 CCTV 관제센터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주거지 관할 경찰서까지 합동으로 총력 수색을 실시했다.
위치값 주변 숙박시설을 하나하나 확인도중, 자살기도자와 비슷한 외모의 20대 남자가 혼자 투숙했다는 종업원에 진술에 따라, 숙박업소 보관중인 비상키로 신속히 강제 문개방, 자살을 시도하려던 소중한 생명을 안전하게 구출,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
공익근무 중인 자살기도자는 평소 개인적인 채무문제로 신병을 비관, 주취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가족들은 신속하고 세밀하게 수색을 해 준 경찰관들에게 눈물로 감사의 표시를 했으며, 부천원미서112종합상황실장 조석완 경정은 “여성·아동 등 미귀가자 신고와 자살 신고 등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신고는 강력사건에 준해 처리하고 있으며,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위해 숙박업소 관계자 및 목격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