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연방 검사 프레드릭 반리우는 22일(현지시간) 브뤼셀 국제공항에 폭탄 테러를 일으킨 세 명의 용의자가 찍힌 CCTV 화면을 공개했다.
반리우 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세 명의 용의자는 자벤템(국제공항)에 있는 CCTV에 찍혔다. 세 명중 두명은 자살폭탄을 터트린 것으로 보이며, 흰 점퍼에 모자를 쓴 남성은 도주한 것으로 파악되어 추적 중이다."라고 밝혔다.
22일 출근길에 브뤼셀 국제공항과 지하철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로 최소 30여 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부상 당했다.
IS는 이번 브뤼셀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했다.
Source Format:SD
Audio:MUTE
Locations:ZAVENTEM, BELGIUM
Source:CCTV
Revision:1
Topic:Bombing (non-military),Conflicts/War/Peace
Source News Feeds:Core News
ID:tag:reuters.com,2016:newsml_WD4A0KSA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