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부천원미경찰서(서장 경무관 우종수)에서는 검찰 및 금융감독원을 사칭하여 피해자를 속이고 8억여원을 거리에서 피해자에게 직접 건네받아 중국에 보낸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강 某씨(25세, 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강 某씨는 총 20여건의 범행을 하고 2016. 3. 11. 중국으로 출국하여 또 다른 범행을 위해 금융위원회위원장 명의의 위조서류(300매), 위조신분증(30매), 위조명함(200매)을 소지하고 입국하였다가 검거되었다.
최근 보이스피싱은 더욱 진화하여 피해자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언급하면서 속이기 때문에 2~30대 젊은 여성이 주로 피해를 당하고 있으며, 수법도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하여 거리에서 피해금을 직접 전달받는 방법으로 진화하여 건당 피해금액도 커지고 있다.
위와 같은 보이스피싱 수법에는 타인에게 말을 하는 순간 공범으로 몰릴 수 있으니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하지 못하도록 하며, 서너 시간 이상 전화를 계속하면서 끊지 못하게 하고, 길거리에서 피해자를 대면하여 돈을 전달받는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예방 요령으로 돈을 인출하지 않고 은행에 있을때가 가장 안전하며, 검찰이나 금융기관에서는 개인에게 계좌 비밀번호나 OPT번호를 물어보는 일은 절대 없으므로 비밀번호를 그 누구에게도 말을 해주지 않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