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는 통계법 제17조(지정통계의지정) 5항의 규정에 따라 「제21회 정읍시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발간한 이번 통계연보 작성기준은 2014년 12월 31일이다.
통계연보는 최근 5년(2009년부터~ ) 자료와 연계해 정읍시의 연혁과 토지, 인구, 주택, 교육, 교통, 사업체 현황 등 16개 분야 261개 항목에 대한 주요 통계를 담고 있다. 각 분야별 발전 추이와 현황이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정리돼 있어 앞으로 지역특성에 맞은 정책수립과 기업경영 및 교육, 학술연구 등 사회 전반의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총 634페이지 분량으로 한글과 영문을 병기해 정읍시민 뿐만 아니라 정읍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도 자료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생기시장은 “이번에 발간된 통계연보가 첨단 과학산업의 경제도시, 창의적인 인문• 관광도시, 환경친화적 농•생명도시 정읍을 이해하는 밑거름이 되고 각 분야의 정책수립과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밝혔다.
또 “사회가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기본통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21세기 정보화시대에서 정확한 통계는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실증적 예측을 하는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시는 통계연보를 국가기록원과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등에 배부 할 계획이며, 이용자들이 쉽게 지역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읍시홈페이지(http://stat.jeongeup.go.kr) 정읍의 통계를 통해서도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