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부대봉사단이 1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조계사 건너편 인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를 빙자해 국가혼란 선동하는 종교계는 각성하라"고 외쳤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국목회자정의평화 실천협의회'가 공동으로 조계종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세월호인양콘서트'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