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경찰서장 강도희)는 17일 광주경찰서 현관에서 서장, 각 과장, 청렴 동아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경찰서 무사고 1000일 달성 제막식 등 기념행사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광주경찰서 현관에는 청렴거울과 함께 무사고 제로화 카운터가 설치되어 있다.
카운터는 경찰관의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발생 현황을 나타내는 것으로 광주경찰서는 지난 2013년 6월 21일 이후 무사고 제로화에 도전하였으며,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자체사고 없이 무사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강도희 경찰서장은 “의무위반 없는 깨끗한 광주경찰을 만들기 위해 분명히 경찰관 개개인의 노력이 있었을 것이다. 그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체사고 없는, 시민에게 믿음 줄 수 있는 따뜻한 광주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