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태풍, 홍수, 대설,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덜어주고자 팔을 벗고 나선다.
인천시는 군·구와 함께 시민들의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에 대한 ‘풍수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물은 주택(가재도구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다. 보험기간은 1년 단위 소멸성 보험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고, 풍수해가 본격화되기 전에 가입하면 유리하다.
가입비 지원금액은 대상자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주택가입 시 일반인의 경우 전체 보험료의 55~62%, 차상위계층은 76%, 기초생활수급자는 86%를 지원한다.
가입방법은 민영보험사(동부화재, 현대해상,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를 통해 직접 가입하거나, 주택의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 보험가입창구 또는 군·구청 재난관리 부서를 통한 단체가입도 가능하다.
한편, 피해금액의 일부만 지원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풍수해 피해는 가입자의 선택에 따라 복구 비용의 최고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김동빈 시 재난안전본부장은 “풍수해 보험을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 보험요율을 더 인하해 나가는 한편,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와 더불어 서류간소화 및 지원 대상(취약계층)을 확대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