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예산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과 일자리 연계 지원을 위한 2016년도 직업교육 훈련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은 생산사무관리(OA) 실무자 양성과정 헤어디자이너·스탭 양성과정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각 과정별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수업이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 운영일정은 생산사무관리(OA) 실무자 양성과정의 경우 오는 21일 개강해 주 3일(화·수·목)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며 헤어디자이너·스탭 양성과정은 다음달 14일부터 주 4일(월요일~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은 다음달 11일부터 주 4일(월요일~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실시된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330-1542~3)를 방문 사진 1매를 첨부해 신청하면 되고 교육비는 10만원이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여성이 교육을 수료했을 경우 자부담으로 납부한 10만원 중 5만원을 취업 또는 창업 했을 경우 나머지 5만원을 환급해 준다.
각 과정별 접수기간과 교육내용 등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339-1542~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직업교육훈련과정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여성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