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심묵 부시장 주재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33개 전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그간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부진 원인 및 대책과 실적 제고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조기집행 대상액 3천443억원 중 이달 말까지 25%인 624억원, 6월말 까지 55%인 1천894억원을 집행한다는 목표를 정하고 이를 초과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양부시장은 이날 “현재 글로벌 경제 회복 지연 등 경제여건이 어려운 만큼 모든 부서에서 조기집행에 최선을 다해 국가경제 성장 동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꾀하자.”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정읍시는 2011년부터 5년 연속 재정조기집행 우수단체로 선정된 바 있는데 특히 지난해에는 행자부 평가 우수기관, 전북도 대상기관으로 평가받아 1억2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던 만큼 올해도 모든 부서가 힘을 모아 조기집행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