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의 대학로 귀환… 극단 춘추, ‘길’·‘레일 위에서’ 동시 무대
극단 춘추[뉴스21일간=임정훈]극단 춘추가 1년 만에 대학로 무대로 돌아온다. 극단 춘추는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오후 7시 30분 대학로 드림씨어터에서 작품 ‘길’과 ‘레일 위에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서로 다른 색깔의 두 작품을 통해 삶의 여정과 운명, 인간 내면의 갈등을 깊이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연극 ‘길’(작 김...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양돈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충남대학교와 함께 번식돈의 산자 생산능력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9일 연구소에서 충남대학교와 ‘고능력 모돈 선발을 위한 산자수 관련 자궁 내 단백질 탐색 연구’ 수행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국가농업 R&D 어젠다 연구개발 사업 정기 신규과제 공모에 선정된 과제로, 올해부터 3년간 총 4억 2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산자 능력은 모돈이 자돈을 생산하는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배란된 난자가 착상되어 산자로 생산되는 비율을 높이기 위한 돼지 자궁환경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 축산기술연구소와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생명자원과학부 진동일 교수팀은 산자수 관련 특이물질 및 형질 분석을 통해 고산자 및 저산자 생산 모돈을 구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세부적으로는 ▲모돈의 산자수에 관한 유전체 분석 연구 ▲모돈의 산자수에 관련된 단백질 탐색 연구 ▲산자수에 관련된 인자를 이용한 후보돈 조기선발 체계 구축 연구 등이 진행된다.
이번 연구는 그간 외모검사 위주의 모돈 선발방식에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기반으로 한 항목을 추가함으로써 고능력 모돈 선발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이번 연구를 통해 산자수를 결정하는 모돈의 자궁 내 특이물질 및 형질이 밝혀지게 되면 산자수가 높은 후보돈을 조기에 선발할 수 있는 키트(kit)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임승범 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과학기술과 산업발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학·연의 연계와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이번 공동연구 협약으로 FTA 등 수입 축산물 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