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8일 LH인천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하동수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인천시간 행복주택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16년 행복주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주택 업무협약은 주택구입 능력이 없는 젊은층 등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재정, 국민주택기금 유자 및 금리 인하(2%→1%) 등 예산 지원, ▲인천시의 지역 맞춤형 행복주택 공급을 위한 입주자 우선 선정권한 위임 확 등 제도정비, ▲행복주택 입지 발굴 및 사업지원, 정부부처 간 협력 등을 통해 행복주택과 공공서비스 연계 기반 마련 및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광역시는 ▲수요를 고려한 행복주택 연차별 공급계획 수립, 행복주택 입지 발굴 및 사업제안 ▲인천도시공사를 통한 사업시행 및 행복주택 사업별 공공서비스 연계 제안 및 참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2016년 행복주택 설명회는 시와 군·구 공무원, 인천도시공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주택 추진에 대한 등에 대한 설명, 참석자들의 질의 및 건의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행복주택 지자체 참여 인세티브와 지자체 참여 우수사례 등을 설명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행복주택을 건설할 경우 유자금리 인하(2.0%→1%, 재정 약 2.8천만 원 지원효과)와 지자체에 입주자 선정권한을 50%에서 100%로 확대하며, 행복주택과 연계한 도시재생사업, 도시활력 증진사업 선정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행복주택 건립될 수 있도록 입지 발굴 등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인천시에는 8개 지구 6,124호의 행복주택이 건립될 예정이다.
올해 입주자 모집은 2015년 하반기에 착공한 인천주안역(140호)은 1분기, 서창지구(680호)는 4분기에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