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불륜사실 폭로 가정파탄 앙심, 내연녀 폭행 신용카드 강취-
서산경찰서(서장 이상로)는 9. 28. 00:25경 내연녀가 집에 찾아와 불륜사실을 폭로하여 가정이 파탄에 이르게 된 것에 앙심을 품고 내연녀의 집에 찾아가 수회 폭행 한 후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강취한 피의자 강 모씨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강 모씨(34세, 강도상해 등 전과 4범)는 피해자 모씨(여, 26세)와 약 8개월간 내연관계로 지내왔다고 밝혔다.유부남인 피의자가 더 이상을 만나기를 꺼려하며 만나주지 않자 약 3개월 전 피의자의 집으로 찾아가 이혼하고 자신과 함께 살자며 피의자의 처에게 불륜사실을 폭로하는 등 행패를 부려 “이혼에 이르게 된 것에 앙심을 품고 있던 중 28일. 00:25경 피해자의 집에 찾아 가 주먹과 발로 전신을 수회 폭행하여 피해자가 정신을 잃자 현금 20만원과 신용카드가 들어 있는 손지갑을 빼앗고, 비골 골절 등 5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힌 혐의이다.경찰은 신고를 받고 수사 착수, 내연관계에 있는 남자들을 상대로 수사 중 당일 행적에 불분명한 피의자를 상대로 집중 추궁하며 현장에서 채취한 혈흔과 DNA대조를 위해 피의자의 타액을 채취 증거자료를 제출해 범죄사실 자백을 받아내고 구속영장을 신청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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