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화성시의회 용환보 의원(도시건설위원회)이 지역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 및 주민들에게 솔선수범하는 모범 의정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한 예로, 지난 3월 3일 황계 1통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 중에 김 노인(73세/여/붙임 사진 참고)이 떡을 먹다 갑자기 기도가 막혀 의식을 잃자 용환보 의원은 바로 119 구급대에 신고를 요청한 후 기도를 막고 있던 떡을 제거하고 김 노인의 가슴부위를 압박하며 심폐 소생술을 실시하여 위급한 순간을 모면하였고, 김 노인은 출동한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당일 퇴원하였다.
다음날 김 노인은 위급한 상황에 도와준 것에 대해 용환보 의원에게 깊이 감사드렸고, 함께 현장을 지켜보았던 마을 주민들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이에 대해 용환보 의원은 “평소에 심폐소생술을 배워 둔 것이 이렇게 큰 도움이 될 줄 몰랐다며 위급한 상황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마을 어르신을 도와서 이렇게 감사인사를 받으니 쑥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뿌듯하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