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경찰서(서장 박동수)에서는 고향 선·후배끼리 공모하여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5층 객장 내에서 경주 영상, 경주 음성,배당판을 몰래 카메라로 실시간 찰영한 후 미리 만들어 놓은 불법 사설 경마 사이트로 불법 송출한 피의자 A씨(37세, 무직) 등 3명 전원을 한국마사회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주범인 A씨와 공범인 B씨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근처에 월세로 함께 방을 구한 후 경주가 열리는 주말은 다른 공범 C씨 등 3명이 모여 생활하면서 경주영상을 몰래 찰영하여 불법으로 송출했다.
또한 주범인 A씨와 공범 등 3명은, 경주 화면 등 프로그램 저작물을 찰영해서 송출하면 경주 영상을 보려는 사람들로부터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2015. 04.경부터 몰래카메라로 불법찰영, 불법 사설 경마 사이트로 송출을 한 것이다.
A씨의 고향 선배인 B씨와 C씨 등은 함께 2015. 02경 한국마사회에 다니 던 중, 불상자로부터 “내가 개발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것을 이용하여 마사회에서 실시간 경주 화면과 배당판을 찰영해서 영상을 제공하면 많은 돈을 벌수있다.”는 말에 몰래카메라로 영상을 찰영한 후 불법으로 송출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A씨와 공범들은 불상자가 개발한 앱(buImavideo, buImasound)을 각자의 휴대폰에 설치한 뒤 2015. 04경부터 실시간으로 찰영한 영상을, 자동으로 불상자의 사설 경마 사이트(http:/ /m0456.com)로 송출되게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이 마사회가 제공하는 경주의 배당판과 경주 화면·음성 등 실시간으로 송출하여 불법 사설 경마 사이트(http:/ /m0456.com)에 가입한 불특정 회원들로부터 주당 10만원을 받고 위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압수한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분석하여 불법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A씨 등 3명에게 앱을 깔아 영상을 찰영하게 한 개발자를 추적할 예정이며, 최근 불법 사설 경마가 성행하고 있다."고 판단 한국마사회 사설 단속팀과 공조하여 지속적으로 불법 사설 경마를 단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