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부천오정경찰서(서장 박동수)에서는 지난 29일(월) 10:00 경찰서 5층 큰마루에서 기능별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범죄예방 강의”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박동수 경찰서장을 비롯한 직원 2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능별로 추천된 8명의 직원이 범죄예방 강의를 실시했다.
특히, 고강파출소 이혜민 순경은 “경범죄처벌법” 을 주제로 강의를 선보여 8명의 직원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이 순경은 중·고등학생들이 쉽게 “경범죄처벌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강의를 구성해 발표했으며, 경범죄를 위반하지 말자는 내용의 직접 작곡한 “경범 SONG”을 불러 참석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노인확대예방을 주제로 강의한 고강파출소 김성규 순경,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강의를 실시한 교통관리계 유종민 순경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피해자보호, 학교폭력예방 등의 주제로도 직원들의 열띤 강의경연이 펼쳐졌다.
선발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과장단 및 동료평가단 등 총 21명의 직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한편 박동수 경찰서장은 “강의는 강사의 눈높이가 아니라 수강자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기능별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경찰관으로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예방 홍보능력을 배양하는데 큰 도움이 됐 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