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부천오정경찰서(서장 박동수) 고강파출소에서는 지난 22일(월) 20:00경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노상에 비상등을 켠 채 정차한 택시 안에서 구조요청을 하는 택시기사 원某씨(60세, 남)을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월) 20:00경 고강동 원내를 순찰하던 근무자가 노상에 비상등을 켠 채 정차하고 있는 택시를 발견했다.
고강파출소 여인석 경위, 정용근 순경은 택시가 비상등을 켠 채 정차한 모습에 승객의 승·하차를 위해 정차한 것으로 생각했지만 택시 승객은 보이지 않음에 미심쩍음을 느끼고 택시를 확인하기 위해 다가갔다.
이때 택시기사 원某씨는 “제가 너무 아파서 운전을 할수없다.”며 힘겹게 근무자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전일 침대에서 떨어지며 옆구리를 다쳤던 택시기사 원某씨는 운전을 하던 중 기침을 하게 되었고, 통증이 너무나 심해져 운전이 불가능한 지경이 된 것이다.
갑작스런 심한 통증으로 말 한마디 하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긴급전화조차 걸 수 없던 택시기사에게 순찰 중이던 고강파출소 근무자들이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택시기사 원某씨는 긴급히 병원 후송된 덕분으로 다행히 의식 등 건강에 큰 문제가 없어 필요한 응급조치 후 가족에게 인계 조치했다.
현장에 출동했던 정 순경은 “다급한 환자를 빠르게 후송할 수 있어 다행이고, 감사의 인사를 받을 때 가장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순찰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