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글로벌 기업인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J&J)이 베이비 파우더 제품의 암 유발 위험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7200만 달러(한화 약 870억 원)의 배상금 판결을 받았다.
수십 년 동안 J&J의 베이비 파우더와 샤워투샤워라는 여성 청결제 제품을 사용했던 재키 폭스가 지난해 난소암으로 62세에 사망하자 유가족들은 그녀의 죽음이 파우더 사용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청구한 데에 나온 판결이다.
미국 미주우리주 법원의 배심원단은 재키 유가족의 손해배상 청구와 관련해 "유족이 7,200만 달러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판결했다.
법원 기록과 재키 유가족 변호사에 따르면 1,000만 달러는 실질적 손해 배상이며 6,200만 달러는 징벌적 손해배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J&J는 탈트(talc) 기반의 제품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경고를 제대로 하지 않았고 이와 관련된 문제는 미주우리주 법원에 1천 건, 뉴저지주에는 200건이 제기되어 있다.
폭스 유족 대표인 비즐리는 J&J 회사 내부 문서가 탈트 기반 제품과 난소암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J&J) 1979년부터 탈트가 직간접적으로 난소암과 연관이 있다는 것과 매해 1,500명의 여성이 사망한 것을 알고 있었지만, 경고도 하지 않고 계속 제품을 판매해왔다. 그들은 미디어와 과학계, 정부 기관을 조종했다."고 말했다.
비즐리는 호주, 영국, 프랑스 등에서 비슷한 문제를 가진 피해자가 있음을 들었다며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캐롤 굿 리치 J&J 대변인은 "우리는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보다 더 중요시하는 것은 없다. 우리는 원고의 가족에게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 하지만 화장용 탈트(cosmetic talc) 제품의 안전성은 수십 년 간의 과학적 증거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고 밝히며 항소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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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JOHNSON & JOHNSON HANDOUT/ REUTERS/ REUTERS VIA SK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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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Crime/Law/Justice,Judicial Process/Court Cases/Court Dec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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