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부천원미경찰서(서장 경무관 우종수)에서는 지난 18일(목) 오전 10;00경 부천시 원미구 송내대로에서 교통관리계 소속 김종신 경사, 최강일 경장은 교통근무 도중 정체된 도로 뒤편에서 경적을 울려되는 택시를 발견,의아하게 생각하여 다가가 차량 내부를 확인하여 보니,부모와 함께 인천소재 한림병원에 다녀오던 장념환자인 15개월 유아가 갑자기 심하게 경기(驚氣)를 일으키며 의식을 잃었다고 도움을 청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한국말이 서툰 아이의 어머니(외국인)와 아버지가 당황하여 말을 잇지 못하자, 김종신 경사는 유아의 상태를 보고 심각하다고 판단, 지체 없이 유아와 부모를 순찰차로 옮겨 태운 뒤 사이렌을 울리며 정체되어 있는 도로에 차량 사이를 뚫고 신속하게 순천향대학교 병원 응급실로 이송하였다.
치료를 받은 아이는 곧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고, 김종신 경사와, 최강일 경장은 “처음 아이를 봤을 때 눈이 뒤집혀 있었고, 의식이 없는데다가 차량의 정체가 심각해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무사히 치료를 받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의 부모는 “택시 안에서 아이가 의식을 잃었을 때 눈앞이 깜깜했는데, 경찰관이 도와줘서 빠른 시간 안에 응급치료를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경찰관의 도움에 감사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