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검찰이 자동차 배출 가스 조작 의혹 사건을 조사하면서 자동차 제조사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를 압수수색을 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수사로 폭스바겐코리아 사무실과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의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와 서류 등을 압수하고 제품 품질 관리 담당자의 자택도 수색했다.
폭스바겐 대변인은 "우리는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그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리콜 명령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로 요하네스 타머 사장과 국내 법인을 고발한 지 한 달 만에 수색이 이루어졌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제조업체인 아우디폭스바겐은 미국에서 배출 가스 시험을 조작한 것이 밝혀진 후 여러 나라에서 법적 조치에 직면해 있다.
한국은 11월 폭스바겐코리아에 12만 5천 대의 디젤 연료 차량의 리콜 명령과 141억원의 벌금을 명령했다.
외국 자동차 메이커 중 특히 폭스바겐과 같은 독일 브랜드는 기아와 현대가 지배하고 있는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한국에서 판매된 외국 자동차의 약 70%는 디젤 엔진 차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