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병원 문화 조성을 위해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인해 우리 나라만의 독특한 병문안 문화가 감염병을 확산시키는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시민단체와 의료계의 의견을 모아 지난해 11월 ‘의료기관 입원환자 병문안 기준’ 을 발표했다.
시는 환자와 병문안객 모두가 안전한 병문안 문화를 만들고자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등 다각적인 방안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 결과 지난 2월 1일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을 시작으로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이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전국적인 공통기준 병문안 허용 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 8시이며, 주말,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 12시와 오후 6시부터 ~ 8시 까지다.
이번 캠페인 참여병원은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고 홍보물을 병원 곳곳에 부착해 환자와 보호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를 돕는 등 병문안 문화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순자 원미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은 “의료기관의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을 계기로 병문안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 건강한 병문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과 의료기관의 지속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