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실버택배 활성화 등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가속화시킬 인천실버종합물류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인천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CJ대한통운과 협력해 설립한 인천실버종합물류(주)가 2월초 법인 설립 및 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천실버종합물류사업은 인천시가 정부3.0의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민간기업인 CJ대한통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세 기관·기업은 2015년 11월 11일 ‘인천실버종합물류사업 추진을 통한 실버택배 활성화 등 노인사회활동(노인일자리)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천실버종합물류(주)는 실버택배 전담 조직이 돼 점차적으로 기존 실버택배사업의 통합 관리 및 서비스 개선은 물론, 거점 중심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실버택배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실버택배는 아파트·지역 거점으로 택배차량이 화물을 운송하면 어르신 인력을 활용해 거점에서 분류해 인근 주택가나 아파트단지로 배송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배송장비로는 친환경 전동카트, 전동자전거 등을 이용하게 된다.
인천실버종합물류(주)는 실버택배 뿐만 아니라 이야기투어사업, 일상생활지원센터, 실버카페, 전통시장물류사업 등 실버택배 거점을 중심으로 노인일자리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게 된다.
인천실버종합물류(주)는 거점 확보를 위해 인천시 아파트연합회(회장 박영숙) 임원과 만나 1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후 시를 비롯해 수행기관 담당자가 한 자리에 모여 협약 체결 등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실버종합물류(주) 법인 개소식은 1호 거점이 확보되는 오는 3월경 예정하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실버종합물류(주)가 사업목적에 맞게 투명한 기업으로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인천지역 아파트, 경로당 등 유휴공간을 인천실버종합물류사업의 거점으로 제공해 실버택배 활성화는 물론,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