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터키 앙카라서 차량 폭탄 테러 28명 사망 61명 부상
  • 김가묵
  • 등록 2016-02-18 10:19:47

기사수정
  • 공군사령부 앞에서 테러 발생...대부분 사상자는 군인


터키의 수도 앙카라 도심에서 17일(현지시간)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28명이 사망하고 6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번 테러는 차량 폭탄 공격으로 신호 대기 중이던 병력 수송용 차량 옆에 있던 폭탄 탑재 차량이 폭발해 대부분 사상자는 군인이다.


테러가 일어난 장소는 공군사령부 앞이며 근처에는 국회의사당을 포함한 정부 건물들이 있는 행정 중심부이다.


누만 쿠르툴무시 부총리겸 정부 대변인은 "폭탄 테러로 군인과 민간인을 포함 28명이 사망했고, 의회와 500m 근처에 퇴근길로 바쁜 교차로에서 폭탄이 터졌다"고 말했다.


브뤼셀을 방문할 예정이던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총리는 일정을 취소하고 테러 사태 수습을 지휘하고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도 아제르바이잔 방문을 연기했다.


아직 테러 소행을 주장하는 단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테러 배후에 대한 추정도 보안 당국마다 다르지만, 쿠르드족 반군단체인 쿠르드노동자당(PKK)이나 IS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Audio:NATURAL
Locations:ANKARA, TURKEY
Source:HABERTURK
Revision:4
Topic:Bombing (non-military),Conflicts/War/Peace
Source News Feeds:Core News
ID:tag:reuters.com,2016:newsml_WD44VRF47:4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
  2. 동구 노동자지원센터‘인구구조의 변화와 일자리의 미래’취업 특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0월 23일(목) 오전 10시 ‘인구 변화와 일자리의 미래’를 주제로 중장년층 주민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급격히 변화하는 인구 구조 속에서 일자리의 방향과 개인의 역할을 함께 살펴보았다.    강의는 인구구조 변화의 의미, 저출산으로 인...
  3. 동구, 청소년 사회적경제·창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10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울산고등학교 학생 80여명과 함께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한 ‘청소년 사회적경제·창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가 정신과 함께 창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업...
  4. STARLINK ENM KOREA, 중국 상하이 '성수 어트랙션' 팝업스토어 통합 마케팅 프로젝트 추진 울산영화인협회제공[뉴스21일간=임정훈]글로벌 마케팅유통 전문 기업 STARLINK ENM KOREA(스타링크 이엠앤 코리아, 대표 배기준)가 중국 상하이 시장을 겨냥한 메가 규모 통합 팝업스토어 마케팅 프로젝트 '성수 어트랙션'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류 브랜드를 대상으로 방...
  5. 남해 송정 바닷가 일몰 [뉴스21일간=김태인 ]
  6. 울산 중구의회 의정봉사단, 장애인 시설 찾아 봉사활동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가 23일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혜진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속 의원과 직원들로 구성된 중구의회 의정봉사단은 박경흠 의장을 단장으로 이명녀·안영호·김도운·문희성·문기호 의원과 사무국 소속 직원들이 참여했다.    의...
  7. 2025 대왕암힙합페스티벌 11월 1일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1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모두를 춤추게 하라’는 슬로건으로 ‘대왕암 힙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왕암 힙합페스티벌’은 청년이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며 지역 대학과 상가가 협업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이다. 스트리트 댄스 배...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