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부천시와 원종119안전센터는 지난 16일 부천제일시장에서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에서 소방관, 상인회, 공무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옥외소화전 시연, 비상소화전 방수훈련을 실시하고, 옥외소화전을 이용한 초동대처와 적치물 정비 등 실제적인 훈련이 이뤄졌다.
이날 훈련에는 상인들로 구성된 의용소방대가 참여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훈련을 받고 옥외소화전 등 소화 장비 보관 상태와 사용법도 교육 받았다.
박한권 오정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초동대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며 “훈련을 통해 시장상인들의 자체 초동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원미부흥시장 화재에서 보듯 옥외소화전을 활용한 초동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부천시는 전통시장의 특정상 점포가 밀집돼 있고 화재발생 시 소방차의 진출입이 어려워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초동대처에 중점을 둔 소방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천소방서 김경호 소장은 “안전센터를 중심으로 전통시장에 대한 소방통로 확보와 비상소화전 점령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