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포동(동장 김기서)은 오는 2월 19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을 위한「제 1회 성포동 씨네 타운 우리 동네 영화관」상영회를 개최한다.
성포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특수 시책사업으로 시작한 이번 상영회는 뮤지컬영화로 많은 향수를 자아냈던 ‘맘마미아’를 상영작으로 선정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것으로 보인다.
‘맘마미아’는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결혼을 앞 둔 딸이 아빠를 찾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로 ‘아바’의 음악이 영화전반에 아름답게 깔리고 뮤지컬기법을 차용하여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끈 영화이다.
성포동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이번 영화상영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간단한 다과도 준비되어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수강생들에게 좋은 문화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동안 자발적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어서 영화를 본 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김기서 성포동장은 “이번 상영회를 시작으로 분기별 우리 동네 영화관을 운영하고 수강생들을 위한 다양하고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