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이웃사랑회,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김치 30통 전달식
화정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건설기계 임직원 봉사단체 ‘이웃사랑회’(회장 이창식)는 11월 24일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에 김장김치 30통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목포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용노동부의 2016년도 사회공헌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1천9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 32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전라남북도에서는 목포시가 유일하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만 50세 이상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자와 공익적 사회서비스 확대를 원하는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 공공기관 등을 연계해 지식과 재능,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으로 참여자에게는 하루 최대 1만6천원의 참여수당과 활동 실비가 제공된다.
이번 사업은 생계보다는 봉사하는 활동이 중심이 돼 퇴직자의 재능기부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비영리기관 활동 및 지역사회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자원 봉사 활동 인증이 가능한 기관 활동 등을 통한 사회 공헌으로 보람있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는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사업 발굴을 위해 사업수행기관인 재)광주구천주교회유지재단 상리사회복지관과 함께 올해 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만 50세 이상 퇴직 전문인력 2백여명을 모집해 인력지원이 열악한 관내 비영리단체에 배치할 계획이다.
박홍률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2016년 목포시 일자리 창출 1만명 목표를 달성하는데 신호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청년 및 중장년층의 사회적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