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Brendan Smialowski / AFP지난해 에이즈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치료제인 다라프림의 가격을 55배니 올려 폭리를 취한 미국 제약사 튜링의 전(前) 대표 마틴 쉬크렐리가 4일(현지시간) 미 하원 청문회에 출석했지만 그의 태도에 거센 비난이 일고 있다.
쉬크렐리는 이날 오전 하원 정부감독위원회 증인으로 출석했다.
하지만 그는 약값 폭리와 관련된 질문에 '불리한 증언은 강요할 수 없다'는 수정헌법 5조를 내새워 계속 묵비권을 행사했다.
또한, 그는 대부분의 시간동안 의원들을 빤히 쳐다보며 히죽거리고 웃어 양당 의원들의 분노를 샀다.
메릴랜드 민주당 엘리야 커밍스는 "(이건)재미로 하는게 아니다"라며 "사람들이 점점 더 아프고 죽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1988년에 선출된 배테랑 의원이자 공화당 대표인 존 던컨 의원도 "나는 이런 오만과 분별없는 행동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쉬크렐리의 이 같은 불성실한 태도로 청문회는 45분만에 종료됐다.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인 쉬크렐리는 2011년 그가 설립한 헤지펀드가 수백만 달러의 손실을 내자 이를 만회하려 주식을 부당하게 빼돌려 사용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