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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바마 대통령, 콜롬비아에 450만 달러 지원
  • 김가묵
  • 등록 2016-02-05 10: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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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목요일(현지시간)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을 만나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긴 전쟁을 끝내기 위한 평화협정을 위해 450만 달러(약 53억 6천만 원)의 지원 자금을 미국 의회에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정상은 백악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 모두가 전쟁은 시작하는 것보다 끝내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반세기 동안의 충돌 사태가 지나 평화가 찾아왔다"고 말했다.


오바마는 2000년부터 2015년 사이에 있던 콜롬비아 원조 프로그램인 "플랜 콜롬비아"(Plan Colombia)에서 이번 새로운 원조 프로그램을 "평화 콜롬비아"(Peace Colombia)로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는 이어 "전쟁 기간 동안 미국이 콜롬비아의 파트너이었듯, 평화를 위한 일에도 함께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바마는 "450만 달러의 지원금이 콜롬비아 사회 재건과 수십년동안 무시되던 법의 지배(rule of law)가 확장되는 기회가 되는 데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바마는 콜롬비아가 지뢰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에 3천3백만 달러약 393억 9210만 원)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콜롬비아 정부와 반군인 콜롬비아무장혁명군(Revolutionary Armed Forces of Colombia, FARC)와의 싸움이 964년에 시작된 이래 22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백만 난민이 발생했다.


이전의 세 번의 평화협정이 실패했지만, 회담 4년 후 콜롬비아 정부와 FARC가 평화 회담의 마지막 단계를 남겨두고 있다.


산토스 대통령은 미국의 도움이 반군과의 회담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콜롬바이의 평화의 의미를 이해해주어서 고맙다. 새로운 (원조) 프로그램으로 콜롬비아와 미국의 협력 관계에 새로운 장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오바마는 프로그램을 위한 예산을 다음 주 미국 의회에 요청할 예정이다. 전통적으로 국가에 대한 지원은 양당과 대통령에 의해 지원되고 있다.



Source Format:HD
Audio:NATURAL WITH ENGLISH AND SPANISH SPEECH
Locations:WASHINGTON, D.C., UNITED STATES
Source:RESTRICTED POOL
Revision:2
Topic:Diplomacy/Foreign Policy,Government/Politics
Source News Feeds:Core News
ID:tag:reuters.com,2016:newsml_WD432V4U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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