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아카데미과학이 1월, 보드게임 신제품 ‘못 말리는 휴지통’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못 말리는 휴지통’은 구겨진 종이 휴지를 움직이는 휴지통에 빠르게 그리고 많이 던져 넣은 사람이 승리하는 간단한 방식의 보드게임이다. 휴지통은 건전지로 작동되며, 게임이 시작되면 휴지통은 정신 없이 움직이다가 뚜껑을 닫아 플레이어가 휴지 넣는 것을 방해하기도 하고, 갑자기 방향을 바꾸기도 해 플레이어를 당황시키기도 한다. 정말 말 그대로 못 말리는 휴지통인 셈이다.
‘못 말리는 휴지통’은 뚜껑을 떼고 난이도를 낮추어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휴지통 하단의 버튼으로 뚜껑이 닫히는 속도를 조절 할 수 있어, 저 연령대의 유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이다.
아카데미과학은 내부 테스트를 했을 때, 폭발적인 반응이었다. 움직이는 휴지통의 모습도 재미있지만 팀원들이 같이 즐기면서 게임 할 수 있는 점이 무엇보다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휴지통이 정신 없이 움직이는 만큼, 집중해서 던지는 기술이 필요하다. 그리고 보드게임 자체가 휴지를 휴지통에 넣는 내용인 만큼 어린이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무의식적으로 휴지를 휴지통에 넣는 것을 인지하게 되어, 자연스레 교육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꼭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컬러 종이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주변의 종이 휴지를 이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이 부분은 제품의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못 말리는 휴지통’에는 움직이는 휴지통 외에도, 4가지의 컬러 종이가 포함되어 있어 컬러 별로 최대 4팀까지 나누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못 말리는 휴지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16년 1월 말, 아카데미과학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