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화요일(현지시간) 중동 3개국 순방의 첫 번째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했다.
시 주석은 5일간의 새해 첫 해외 일정동안 이집트와 이란도 방문할 예정이다.
중국 국영방송은 시 주석은 살만 국왕과 함께 정상 회담을 하고 국왕이 만찬을 열었다는 것을 보도했다.
두 정상은 주로 경제 문제와 관련된 14개의 협약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테러리즘'과의 싸움에 협의하는 메커니즘을 구축하는 한편 원자로 건설 등에 관한 MOU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은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 6개국의 협력체인 걸프협력이사회(GCC)를 언급하며 "새로운 수준으로 중국과 GCC 국가 간의 공동 협력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높일 것"이라며 방문의 큰 수확을 예견했다.
시 주석은 수요일(현지시간) 사우디의 수도인 리야드에서 에너지 연구소 개회식에도 참석한다.
시 주석의 방문에 아랍 뉴스 데일리(Arab News daily)는 10 페이지의 특별 부록을 내기도 했다.
시 주석이 다음으로 방문할 예정인 이란은 최근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외교 단절로 인해 높은 외교 갈등에 도달해 있는 만큼 시 주석이 양국 갈등에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