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함평군 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 시행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올해 1월부터 지적․건축․토지이용계획 뿐만 아니라 등기부의 특정 권리사항 유무까지 포함된 부동산종합증명서 “일사편리”서비스를 시행한다.
부동산종합증명서는 토지와 건축물의 표시, 소유자, 토지의 이용 및 규제 사항, 부동산 가격, 등기부 권리사항까지 총 18종의 부동산 공적공부를 1종으로 통합한 것이다.
군은 지난해까지 각 부서별로 각종 정보를 제공해 왔다.
그러다보니 농업인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 토지대장, 지적도,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각종 서류를 구비해야만 원만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제는 부동산 공부에 대한 정보를 하나의 증명서에 담은 부동산종합증명서 한 통만 있으면 돼 이용편의가 높아졌다.
또 발급 비용도 1통당 1500원에 불과해 비용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부동산종합증명서는 군청이나 읍면에서 신청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www.kras.go.kr) 온라인을 통해 발급 및 열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서비스로 주민 편의를 높이고 시간과 비용을 모두 절감할 수 있다”며 “군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이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