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익산시는 20일 삼성동주민센터에서 시의원, 토지소유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개발계획 수립(안), 환지방식에 대한 설명,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이날 개발 예정지의 효율성과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용지를 확대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장기간 답보상태인 개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익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신재생자원센터 주변에 대한 도시개발 사업으로 부송동 일원 33만㎡가 개발대상이다. 기존 영등동 일대의 시가지와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유입인구에 따른 정주권 마련을 위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중심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개발계획(안)에 검토 반영해 전북도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을 신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