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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항공, 인천-호놀룰루 취항 5주년 맞아
  • 최훤
  • 등록 2016-01-19 15: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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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의 하와이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인천-호놀룰루 노선 취항 이후 50만여명 이상 수송

미국 하와이주의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대표항공사 하와이안항공이 인천-호놀룰루 노선 취항 5주년을 맞이했다. 2011년 1월 12일부터 주 4회 하와이와 인천을 잇는 직항 노선을 취항한 이래로 하와이안항공은 총 2천800여편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승객 60만여 명 가까이 수송했다.


마크 던컬리(Mark Dunkerley) 하와이안항공 CEO는 “인천-호놀룰루 직항노선 첫 취항 이후 하와이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 수는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인천 노선은 하와이안항공의 주요 노선 중 하나다”라고 취항 5주년 소감을 말했다.


 그는 “한국인 탑승객들은 무료 체크인 수하물 허용량 및 기내 프리미엄 어메니티와 정통 하와이 문화를 고스란히 담은 환대서비스 등 가성비 높은 하와이안항공 서비스의 진가를 알아본다” 며 “우리 직원들은 고객들이 탑승하는 순간부터 하와이 섬의 문화와 섬 고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여 한국인 탑승객들이 하와이를 보고, 듣고, 맛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와이안항공이 한국시장에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에는 인천-하와이 노선에 항공좌석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았다. 취항 전 해인2010년 하와이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수는 8만1천758명이었으나 2014년에는 17만 8천91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하와이안항공은2014년 봄에 한국인과 미국인 관광객의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에 운항하던 보잉767-300ER(B767-300ER) 기종을 에어버스330 (A330)기종으로 변경하여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최대 294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A330기종은 3개 클래스로 구분되며 퍼스트클래스(18석), 엑스트라컴포트(40석) 및 이코노미클래스(236석)으로 구성되어있다.


하와이안항공은 운항 기종을 변경함에 따라 한국과 하와이 여행시장에 연간 1만8천300석을 추가로 공급하게 되었다. 2016년 현재 주 5회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하와이안항공의 A330기종에는 전 좌석에 해상도 높은 LCD 모니터를 장착했고 기존보다 넓은 앞 좌석간 간격을 확보했으며, 널찍한 공간의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최신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최소 3편의 최신 한국영화를 포함한 다양한 영화, TV 프로그램, 음악 및 비디오 게임 등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좌석에 USB 포트를 설치해 개인용 미디어 플레이어를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오는 8월부터는 A330기종에 180도 완전히 누울 수 있는 완전 평면 침대형 좌석을 도입해 기내 서비스 옵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엑스트라컴포트 좌석은 28석을 더해 총 68좌석으로 늘어난다. 엑스트라컴포트 좌석은 좌석간 거리가 기존 보다 최대 5인치(약 12.7cm) 넓고, 항공기 우선 탑승이 가능하며, 비행하는 동안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고, 개인 파워 아울렛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80도 완전히 누울 수 있는 좌석을 더해 새롭게 단장한 하와이안항공의 항공기는 2016년 2사분기부터 장거리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하와이안항공만의 특별한 기내 서비스는 하와이 섬의 문화, 사람들, 알로하 스피릿 (Aloha Spirit) 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인천-호놀룰루 노선에는 기내식에 고추장을 함께 제공하고 탑승객 전원에게 간식으로 농심 신라면을 제공하는 등 한국 노선에 특화된 서비스로 탑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하와이안항공은 취항 5주년을 기념하며 페이스북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하와이안항공의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포스팅을 #MyAloha 해시태그를 붙여 공유한 후, 이벤트 앱에 접속하여 취항 5주년 축하메시지와 함께 ‘나의 알로하 이야기’를 올리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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