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는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특별교통수단 ‘광주 희망 콜(장애인콜택시)’ 차량을 5대 추가 구입, 총 14대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증차된 차량은 지난해 하반기 이용자 설문 조사 및 차량 품평회를 통해 승차감이 좋고, 소음이 적어 이용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된 All New 카니발로 구입했다.
또한 차량 5대 중 1대는 휠체어 2대가 동시에 탑승할 수 있는 차량으로 이용편의를 증진 시켰다.
희망 콜 이용 가능자는 「장애인복지 법 시행규칙」제2조 제1항에 따른 장애인, 65세 이상의 고령자, 국가유공자, 임산부 중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자이며, 이용을 희망할 경우 사전에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www.gjhpcall.or.kr)에 접속하거나 또는 전화 1666-6636으로 문의하여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희망 콜 이용요금은 기본요금(10㎞까지) 1,200원, 가산추가요금은 5㎞당 100원이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이번 차량 5대 추가 도입으로 교통약자 분들의 이용불편이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분들에게 보다 나은 이동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