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학,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 강화
  • 장병기
  • 등록 2016-01-11 20:46:23

기사수정
  • 전남도, 올해 6개 대학 6개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과정’ 운영

전라남도는 구직자, 대학 졸업(예정)자 위주의 일자리사업 타깃을 학교 안으로 확대해 산업 현장 중심 직무역량 강화 후 지역 기업에 취업시키는 대학 안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과정’을 올해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과정’은 목포대는 조선해양, 순천대는 식품, 동신대는 미래에너지,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순천제일대는 안전설비, 청암대는 보건의료서비스 분야 등 지역 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6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과정당 약 2억 원(국비 45%․도비 45%․인재육성기금 10%)을 지원한다.


1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광주지방고용노동청) 결과 미채용인원이 2천 92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7명이 늘어 지역 고용시장 내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4년 대학 졸업생 1만 4천 187명 가운데 취업자는 8천 413명이나 도내 취업 인원은 3천 305명으로 취업자 기준 도내 잔류율이 39.3%로 낮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과정’을 개설하게 된 것이다. 오는 2020년까지 20개까지 확대하고 1천 개 지역 기업이 참여토록 해 지역 기업의 빈 일자리를 줄이는 ‘청년고용 디딤돌’ 역할과 청년층을 지역 내 안착시켜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뒷받침하는 정책으로 자리매김토록 할 계획이다.


과정은 대학별로 2개 학과 이상 복수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학과 개설 후 30~50개 가족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과정’ 이수자는 가족기업에 우선 취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학교는 3~4학년, 전문대학은 1~2학년 위주로 40명 이상 참여가 가능하며, 대학별로 모집한 결과 200개 기업과 3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정책 실시 초기부터 학계와 산업계에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산업체의 인력 및 교과 반영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현장 중심형 정규학점 또는 비학점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되,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공취업체험 및 현장실습을 정규 학점으로 의무 반영하도록 했다.


참여 학생에게는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과정의 직전 학기 출석률 80% 이상이면 ‘고향 정착 희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장학금의 일정 부분을 전라남도인재육성기금으로 활용토록 했다.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바로 가족기업에 취업이 가능하나, 취업하지 못한 학생들은 대학별로 취업코디네이터를 고용해 앞으로 3년간 취업 지원을 하게 된다.


박노원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올해는 전남형 청년인턴제 개선 운영,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과정, 찾아가는 청년 희망버스 등 청년 취업지원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과정에 지역 대학, 산업체, 재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3.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4.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5.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6.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7.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